[동정] 윤방부 박사, 천안·아산충무병원재단 회장 부임
[동정] 윤방부 박사, 천안·아산충무병원재단 회장 부임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9.02.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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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가정의학을 도입한 윤방부 박사가 3월 1일부터 충무병원 재단회장으로 활동한다.

의료법인 영서의료재단 아산충무병원은 올해 신관 증축을 앞두고 윤방부 박사를 영입했다.

국내 최초로 가정의학을 도입한 ‘국민주치의’ 윤방부 박사는 3월 1일부터 충무병원 재단회장을 역임한다. 또 아산충무병원에 ‘윤방부 박사 클리닉’ 개설해 가정의학, 항노화, 영양요법 등의 진료 및 가정의학과 전공의 과정 개설 등으로 충남도민의 건강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윤방부 박사는 연세대의대를 졸업해 미국 미네소타 대학에서 가정의학전문의과정 수료 후 국내 최초로 가정의학 법제화 및 AIDS 진단을 했다. 또 대한가정의학회를 창설해 초대 이사장, 세계가정의학회 부회장 겸 아태지역 회장, 가천대학교 부총장, 경복대 명예총장, 선병원 재단 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의학박사 최초 방송 출연, KBS 아침마당 진행자 등으로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했다. 지금도 미국 LA라디오 코리아 '윤방부의 오늘의 건강' 코너를 맡아 진행하며 교포들에게 건강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윤방부 박사는 “천안·아산지역의 의료발전과 교육, 연구, 봉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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