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디지털 MR ‘인제니아 엘리시온 3.0T(Ingenia Elition 3.0T)’ 국내 출시
필립스, 디지털 MR ‘인제니아 엘리시온 3.0T(Ingenia Elition 3.0T)’ 국내 출시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4.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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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가 새로운 그래디언트 기반에 최신 MR 기술 및 검사 플랫폼을 적용한 ‘인제니아 엘리시온 3.0T(Ingenia Elition 3.0T)’를 국내 출시한다.
필립스가 새로운 그래디언트 기반에 최신 MR 기술 및 검사 플랫폼을 적용한 ‘인제니아 엘리시온 3.0T(Ingenia Elition 3.0T)’를 국내 출시한다.

필립스코리아가 5일 새로운 그래디언트를 기반으로 MR진단 역량을 한층 강화한 디지털MR 신제품 ‘인제니아 엘리시온 3.0T(Ingenia Elition 3.0T)’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MR은 정밀한 진단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적인 영상진단법이다. 하지만 검사 시간이 30분~1시간 정도로 긴 점이 MR의 단점이다. 필립스는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고자 자사의 MRI시간 단축 기술인 ‘컴프레스드센스(Compressed SENSE)’를 탑재했다.

또 신호 대비 잡음비를 최대 40%까지 향상하는 ‘디지털 MR 기술 디스트림(dStream)’,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재구성을 돕는 ‘디지털 네트워크 아키텍처 디싱크(dSync)’ 등 필립스의 MR 기술을 집약했다.

인제니아 엘리시온은 새로운 ‘베가 HP 그래디언트(Vega HP gradients)’를 바탕으로 최신 MR 기술과 검사 플랫폼이 적용됐다. 이런 결과로 뇌혈관질환의 진단에 필수적인 확산강조영상 스캔시 속도는 30% 빨라졌으며 영상대조도가 평균 70% 향상됐다. 또 시간해상도가 23% 향상됐으며 인자인TR 값이 30% 까지 감소했다.

아리엔 라데르(Arjen Radder) 필립스 글로벌 MRI 사업총괄은 “조기 진단으로 비용은 절감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영상의학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필립스는 영상의학의 진단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영상의학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돕는 디지털 MR 인제니아 엘리시온을 출시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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