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시대에 걸맞은 바이오전문인력 양성 박차 가할 것”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시대에 걸맞은 바이오전문인력 양성 박차 가할 것”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4.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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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전문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빅데이터-인공지능 연계 플랫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빅데이터-인공지능 연계 플랫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7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바이오코리아’ 현장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 연계 플랫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을 통해 제약산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빅데이터-인공지능(AI) 연계 플랫폼 구축▲전문 인력 양성▲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 개최▲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제약산업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급선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 기관과 산업계가 협력하는 민관협치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대에 걸맞은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구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빅데이터, 인공지능에 기반한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협회장과 갈원일 부회장 등이, 재단에서는 박구선 이사장과 이태규 신약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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