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존몰약연구소가 지에이치엘과 손잡고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미르존몰약연구소는 건강 및 바이오산업 분야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에이치엘과 기술 및 신제품 공동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르존몰약연구소는 미르존몰약연구소는 성서와 동의보감에 나오는 몰약(沒藥) 관련 제품을 10여년 연구해온 바이오벤처기업으로서 국내에서 몰약 관련 특허를 보유한 몰약전문 생산기업이다.
미르(Myrrh)라고도 불리는 몰약은 고대부터 통증이나 구내염, 잇몸염증 치료는 물론 천연방부제로 쓰였다고 알려졌다. 특히 몰약 조성물질의 지표물질인 구굴스테론(Gugglsterone)성분은 외부 병원체에 대한 숙주 방어체계로서 중요한 수용체를 조절해 면역시스템을 작동시키며 통증완화에 특별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다.
미르존몰약연구소는 이러한 몰약의 효능을 기반으로 특허물질 몰약복합물질(MHS-90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몰약(沒藥)을 포함한 쇠무릅추출물, 민들레 추출물, 모과추출물 등 7가지 자연 식물원료를 특허기술로 배합한 것이다.
미르존몰약연구소 김진우 소장은 ”현재 미르존몰약연구소는 몰약복합물질(MHS-90)로 몰약과 전통약재를 혼합한 소염통증완화제, 몰약고형분을 이용한 친환경 항균비료를 개발해 농가에 카르베 미생물 비료를 공급하고 있다“며 ”몰약복합추출분말, 몰약복합추출액을 식품원료로 등록했으며 세계화장품협회에도 화장품 원료로서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미르존몰약연구소와 MOU를 체결한 지에이치엘은 공기압, 파동, 전기자극, 빛 등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해 수출하는 건강산업 분야 중견 전문기업이다.
특히 이 회사는 꿈의 신물질 그래핀을 제품에 활용해 획기적인 제품을 생산하면서 지난해 수출 증대에 기여, 수출우수중소기업 선정 및 벤처기업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진우 소장은 “수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에이치엘과 공동으로 신제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라며 “향후 건강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미르존몰약연구소는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크림 ‘미르 스피드겔’ ▲잇몸질환에 도움을 주는 ‘미르치약’ ▲자연유래성분을 96% 이상 사용한 ‘몰약샴푸’ 등 특허받은 몰약복합물질(MHS-90)을 함유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