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안전취약계층사고 분야에서 ‘우수’ 선정
사회보장정보원, 안전취약계층사고 분야에서 ‘우수’ 선정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5.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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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이 2019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사업 318개 중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가 안전취약계층사고 분야에서 ‘우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연 1회 25개 정부부처의 318개 재난안전사업 중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피해저감 효과가 우수한지, 국민안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등을 평가한다. 이에 정보원은 강원도 대형 산불 시 강원지역 대상자 전원에게 직접 전화해 위기상황을 알리고 대피를 안내하는 등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보원의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4월 1일부터 중앙모니터링센터를 통해 365일 24시간 응급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직접 대응하면서 국민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댁 내 응급안전 장비를 설치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119에 자동 신고돼 국민안전에 노력하고 있다.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국민생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관 운영방침에 따라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대상자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AI(인공지능)와 ICT(정보통신기술)를 통해 생활정보·건강·정서적 지원까지 포괄하는 종합 케어 서비스 제공방안을 복지부와 함께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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