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경북대병원 환자용 모바일앱 리뉴얼 오픈
레몬헬스케어, 경북대병원 환자용 모바일앱 리뉴얼 오픈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6.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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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예약부터 실손보험 간편청구까지…‘원스톱 모바일 헬스케어’ 구현
레몬헬스케어가 병원 예약부터 실손보험 간편청구까지 가능한 경북대병원 환자용 모바일 앱을 리뉴얼 오픈했다.
레몬헬스케어가 병원 예약부터 실손보험 간편청구까지 가능한 경북대병원 환자용 모바일 앱을 리뉴얼 오픈했다.

레몬헬스케어가 11일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 기반의 경북대병원 환자용 모바일 앱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전했다.

레몬헬스케어는 이번 앱 리뉴얼을 통해 2016년에 선보인 진료예약 및 결제 서비스에서 병원예약부터 실손보험 간편청구까지 더욱 완성도 높은 환자중심의 원스톱 모바일 헬스케어를 구현해냈다.

특히 ‘실손보험 간편청구 및 전자처방전 전송’ 등 핵심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진료비 수납 후 실손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앱상에서 실시간으로 보험사에 즉각 전송할 수 있으며 전자처방전도 원하는 약국으로 전송해 퇴원 길에 약을 찾을 수 있게 됐다. 또 환자들의 이용 패턴과 후기를 토대로 모바일 UI/UX를 대폭 개선해 환자들의 앱 이용률 역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몬헬스케어의 ‘엠케어’는 환자가 경험하는 모든 진료절차를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로 각 병원에 따라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블록체인 등의 신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레몬헬스케어는 그 무엇보다 병원이 환자중심의 쾌적하고 편리한 진료환경을 구축하는 데 있어 함께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엠케어가 구축된 병원에 대해서는 신규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레몬헬스케어 엠케어 서비스는 현재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한 총 40여개 주요 대형병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총 200개 병원에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국가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인 B2C 형태의 ‘엠케어 클라우드’ 사업을 통해 엠케어의 주요 서비스를 전국 병의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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