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여성건강 지키는 검사군단 한자리에 다 모였네”
한국로슈진단 “여성건강 지키는 검사군단 한자리에 다 모였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7.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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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H·HPV검사부터 산모 위한 NIPT검사까지
여성 건강검진정보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 개설
한국로슈진단 여성 건강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
한국로슈진단 여성 건강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 각 내용을 클릭하면 자세한 검사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궁과 난소는 평생 여성 건강을 비추는 거울이다. 하지만 막상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막막해하다 뒤늦게 생소한 검사정보들을 접하곤 당황하기 일쑤다.

이에 한국로슈진단이 두 팔을 단단히 걷어붙였다. 한국로슈진단은 여성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여러 예방의학적 검사정보를 담은 홈페이지를 별도로 개설했다고 전했다.

한국로슈진단에 따르면 홈페이지에는 ▲자궁경부암의 발병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HPV검사 ▲난소 나이를 확인해 여성 스스로 인생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AMH(항뮬러관호르몬, Anti-Mullerian Hormone)검사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전자간증(임신중독증)을 진단하는 전자간증검사(sFlt-1/PlGF 정량검사)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검사(NIPT검사)인 하모니(Harmony)검사에 대한 내용이 소개돼 있다.

먼저  일명 ‘난소나이검사’로 불리는 AMH검사는 난소 속 미성숙난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AMH의 수치를 체크해 난소건강을 파악하는 검사다. 해당수치가 높으면 난소 안에 배란될 난포가 많다는 의미며 낮으면 배란될 난포가 적다는 의미다.

HPV검사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HPV(인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여부를 직접 알 수 있는 검사다. 전문가들은 자궁경부암 발병위험이 높아지는 30세 이후부터는 자궁경부세포검사와 더불어 HPV검사를 함께 받을 것을 강조한다.

한국로슈진단의 NIPT검사인 하모니검사. 하모니검사는
한국로슈진단의 하모니검사 메인화면. 하모니검사는 산모의 혈액만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비침습적 산전검사로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임신한 여성은 NIPT검사와 전자간증검사를 통해 자신과 태아의 건강상태를 예측해볼 수 있다.

NIPT검사는 산모의 혈액에서 추출해낸 태아의 DNA를 분석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등 태아의 염색체 이상을 파악하는 검사다. 무엇보다 조기진통이나 태아손실 등의 위험이 있는 침습적인 산전 기형아 검사와 달리 산모의 혈액만으로 검사를 진행해 안전하다. 또 임신 10주차부터 시행 가능해 임신 초기부터 태아의 염색체 이상 여부를 파악할 수 있으며 기존 혈액검사나 초음파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높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도입 초기 단계라 NIPT검사를 낯설어하는 산모들이 많다. 이에 한국로슈진단은 홈페이지에 NIPT 검사와 장점 등 산모들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들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한국로슈진단은 자사의 하모니검사에 대한 정보도 자세히 담았다. 한국로슈진단에 따르면 하모니검사는 비침습적 산전검사, 즉 NIPT검사의 하나로 염색체 질환과 관련된 염색체만 표적검사해 다운증후군에 대해 100%의 민감도를 갖고 있다. 임상연구를 통해 쌍둥이 임신과 체외수정을 통한 임신에서도 사용 가능함을 입증했으며 모든 연령대의 산모 2만200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도 연령대와 관계 없이 사용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대표는 “여성이라면 알아야 할 검사정보들을 정확하고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홈페이지를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하모니검사와 더불어 HPV검사, AMH검사, 전자간증검사 등 한국로슈진단의 여성 건강 관련 진단검사들에 대해 알리며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홈페이지는 포탈사이트 검색창에 ‘한국로슈진단 여성 건강’을 검색하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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