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라운코리아, 채창형 신임대표이사 선임
비브라운코리아, 채창형 신임대표이사 선임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8.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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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창형 비브라운코리아 대표이사
채창형 비브라운코리아 대표이사

비브라운코리아(B. Braun Korea)가 21일 채창형 신임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전했다.

채창형 신임대표이사는 1999년 한국 존슨앤드존슨에서 영업 담당으로 의료기기 업계에 첫발을 디뎠다. 이후 한국화이자제약 기획전략, 메드트로닉 코리아 심장 및 혈관 사업부 총괄을 거친 이력을 바탕으로 향후 비브라운의 비즈니스 역량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20여년간 글로벌 의약품, 의료기기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투명한 준법경영을 토대로 고객 중심적 비즈니스 전략을 펼치는 동시에 구성원 개개인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것이 대표이사의 포부다.

채창형 신임대표이사는 “전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기술과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비브라운코리아를 이끌게 돼 매우 기쁘다”며 “비브라운 기업 철학인 ‘전문성의 공유’를 토대로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영향력’을 실현하는 의료기기 선두업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브라운은 환자 및 의료인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전 세계 64개국 6만3000명 이상의 임직원과 약 8조5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및 의약품, 서비스 분야 전문기업이다. ‘전문성의 공유’라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심혈관질환, 신경외과, 정형외과 및 수액요법, 혈액투석 등 18가지 치료분야에 5000개 이상 제품, 12만개 이상 품목을 보급하고 있다. 또 1990년 설립된 비브라운코리아는 국내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이프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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