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구내염 치료제 ‘오라스틱액’ 출시
동국제약, 구내염 치료제 ‘오라스틱액’ 출시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9.0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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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구내염치료제 ‘오라스틱액’을 출시했다.
동국제약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구내염치료제 ‘오라스틱액’을 출시했다.

동국제약이 6일 휴대용 구내염 치료제 ‘오라스틱액’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오라스틱액’은 살균소독제인 폴리크레줄렌 성분의 액상형 구내염 치료제다. 구강 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회복되지 않는 괴사 된 점막조직을 제거해 구내염을 치료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공기노출을 최소화한 소분 분할 포장에 면봉 대신 약액을 환부에 도포할 수 있는 별도의 스틱이 포함돼 제품 위생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동국제약이 지난해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구내염치료제 사용의향이 있는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매 고려사항으로 ‘사용편리성’이 47%로 가장 높았다. 이에 동국제약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오라스틱액을 발매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오라스틱액은 공기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3병으로 분할 포장돼 위생적”이라며 “별도의 면봉이 구비되지 않아도 손쉽게 바를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대표적인 구내염치료제 ‘오라메디 연고’, ‘입병 비타민’으로 알려진 ‘오라비텐정’에 이어 이번에 ‘오라스틱액’을 출시하며 구내염치료에 효과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제품 라인을 구축했다. 세 제품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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