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10일 목요일 오전 10시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눈의 날’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100세 시대 실명예방 – 안저검사로 빠르고 쉽게’를 주제로 안과 이국 교수의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저검사는 안구 내 신경조직인 황반, 망막혈관, 신경유두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기본 정밀검사로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안질환인 녹내장, 당뇨망막증, 황반변성, 망막박리 등의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신경조직은 한 번 손상을 입으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대다수 검진센터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안압검사, 안저촬영검사가 포함돼있다.
이번 공개강좌는 안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며 강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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