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정신건강 증진에 온 힘” 의정부성모병원 이해국 교수, ‘대통령 표창’ 수상
“국민 정신건강 증진에 온 힘” 의정부성모병원 이해국 교수, ‘대통령 표창’ 수상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10.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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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가 국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가 국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가 10일 개최된 ‘2019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해국 교수는 중독예방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올해 7월 중독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수립 공청회에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국민에게 건강한 삶의 보장을 위한 정신건강 재정투자를 제안한 바 있다.

또 포럼 포천시 보건소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맡아 지난 5월 자살예방센터를 개소,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치료연계 및 상담,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자살예방에 대한 홍보 캠페인 및 자살예방교육사업을 추진해 자살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유하게 하는 목적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이해국 교수는 “대학병원 교수, 의료진이기에 앞서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공익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당연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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