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기 쉬운 뇌졸중정보 알차게 얻어가세요”
“놓치기 쉬운 뇌졸중정보 알차게 얻어가세요”
  • 허일권 기자 (H.onebook@k-health.com)
  • 승인 2019.11.05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11월 7일은 세계뇌졸중학회가 정한 ‘뇌졸중의 날’이다. 흔히 중풍으로 많이 알려진 뇌졸중은 혈전으로 인해 뇌에 산소 및 영양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짐(뇌출혈)으로써 뇌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단일 질환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 번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어 예방과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발병하기 쉬운 만큼 대학병원은 뇌졸중의 날을 맞아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을 위해 뇌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강좌는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9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간질환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서울성모병원은 뇌졸중의 증상부터 치료 및 예방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성모병원, 2019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2019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한 건강상식을 인식시키고 뇌졸중의 위험인자 관리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와 함께 적극적인 뇌졸중 예방활동을 위해 ‘Time is brain 뇌졸중, 이겨낼 수 있다!’라는 주제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는 ▲뇌졸중의 이해(신경과 이광수 교수) ▲뇌졸중 예방과 관리(신경과 정혜영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최신 경향(신경외과 최재호 교수) ▲뇌줄중환자의 영양관리(강지민 임상영양사) ▲뇌졸중환자의 재활운동(재활의학팀 신민철 물리치료사) ▲복지-노인장기요양보험 장애인진단 및 혜택(사회사업팀 임정인 사회사업가) 등으로 구성됐고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뇌졸중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야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뇌졸중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야한다.

■중앙대병원,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더욱 조심해야 돼”

중앙대병원은 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뇌졸중의 원인 및 증상(신경과 박광열 교수) ▲뇌경색의 진단 및 치료(신경과 김정민 교수) ▲뇌출혈의 진단 및 치료(신경외과 남택균 교수)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인천성모병원은 뇌질환 건강강좌에 뇌병원 의료진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인천성모병원은 뇌질환 건강강좌에 뇌병원 의료진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의료진 총출동!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7일 신관 15층 마리아홀(대강당)에서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뇌병원 의료진들이 뇌졸중의 증상, 치료, 발병 후 관리, 예방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뇌졸중의 정의(신경외과 김강민 교수) ▲뇌졸중 후 성인우울(정신건강의학과 원왕연 교수) ▲뇌졸중 예방식이(영양팀 노미나 영양사) ▲뇌졸중과 재활치료(재활의학과 김민욱 교수) ▲뇌졸중과 어지럼증(신경과 나승희 교수) 등으로 진행되고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