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의료미용 발전 위해 ‘국제연합미용성형(IAAP)학술대회’ 개최
한중 의료미용 발전 위해 ‘국제연합미용성형(IAAP)학술대회’ 개최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11.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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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미용성형학회가 한중 양국의 의료미용 발전을 위해 ‘국제연합미용성형(IAAP)학술대회’를 진행했다.
국제연합미용성형학회가 한중 양국의 의료미용 발전을 위해 ‘국제연합미용성형(IAAP)학술대회’를 진행했다.

국제연합미용성형(IAAP)학술대회가 3일 중국 상해 롱지몽 호텔에서 개최됐다.

IAAP 학술대회는 한중 양국의 의료미용 기술 발전과 의사들 간 기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중국 각지 500여명의 의사들과 재중한국인의사회, 10여개의 한중의료미용상품 회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제연합미용성형학회 장두열 회장의 축사에 이어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 고혜원 회장이 회의를 주관해 양국 의료미용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 보톡스, 필러, 실리프팅 등 쁘띠 기술 설명 및 레이저기술 응용방법, 성형수술의 최신기술을 공유했다.

강의는 ▲중국주류 필러제품 특징분석과 응용방법(천광우 교수) ▲물광주사 발전과 응용(정전 교수) ▲실리프팅과 필러의 얼굴회춘술(장두열 원장) ▲엘라비에필러와 보톡스의 안면비대칭치료(윤장봉 원장) 비롯해 20여개가 진행됐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한 의사는 “학술대회에 참가하길 잘했다”며 “오늘 강의 내용들이 비교적 신선하고 신기술에 대한 내용이 풍부해 만족스러운 공부였다”고 소감을 표했다.

국제연합미용성형학회 장두열 회장은 “양국이 더 많은 의료미용기술교류와 신제품 경험 설명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향후 양국 의료진들의 교류가 확대돼 의료서비스 질이 향상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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