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길병원 남동흔 교수팀, 대한안과학회 우수학술상 수상
가천대길병원 남동흔 교수팀, 대한안과학회 우수학술상 수상
  • 허일권 기자 (H.onebook@k-health.com)
  • 승인 2019.11.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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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길병원 남동흔 교수팀은 3D 헤드업 영상장비를 이용한 망막 수술 시 실용적인 조언으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가천대길병원 남동흔 교수팀은 3D 헤드업 영상장비를 이용한 망막 수술 시 실용적인 조언으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가천대길병원은 안과 남동흔 교수팀(이종환, 박형준, 안종호, 이대영)이 2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122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학술상(비디오)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상을 수상한 연구는 ‘3D 헤드업 영상장비를 이용한 망막 수술 시 실용적인 조언’이다. 3D 헤드업 영상장비를 이용한 망막 및 백내장 수술 시 질환 및 환자의 안저 상태에 따라 변수들을 적절히 변환시키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수술을 할 수 있는 점을 밝혀낸 것이다.

남동흔 교수는 “망막 및 백내장 수술의 최신장비인 3D 헤드업 영상장비를 환자에 따라 적절히 조율한다면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전문의들이 이 연구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수술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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