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아로나민, 2019 대한민국상품대상 ‘우수상’ 수상
일동제약 아로나민, 2019 대한민국상품대상 ‘우수상’ 수상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11.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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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아로나민이 소비자 중심 브랜드 철학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상품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동제약 아로나민이 소비자 중심 브랜드 철학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상품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동제약 종합비타민 브랜드 아로나민이 9일 한국상품학회 추계학술대회 ‘2019 대한민국상품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상품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에서 주관하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그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학문적 체계화를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소비자 중심 브랜드 철학과 품질의 우수함 등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제19회 대한민국상품대상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단국대학교 경영학부 정연승 교수는 “아로나민은 1963년 발매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며 “최근 아로나민이 3년 연속 일반의약품 판매 1위, 6년 연속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에 선정되며 약사 1000명이 수상브랜드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코리아팜어워드 굿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출시한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의 경우 만성질환자들이 매일 복용하는 특정 약물이 체내영양소를 고갈시키는 ‘약물에 의한 영양소 고갈(DIND)’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맞춤형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됐다”며 “소비자 지향적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브랜드를 기획하고 발매한 점이 대한민국상품대상 우수상을 수여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이날 수상자로 나선 OTC CM팀의 안정혁 팀장은 “아로나민의 브랜드 철학은 복용자의 특성에 따라 필요한 성분을 적정량 제공해 부작용을 최소화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제품을 연구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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