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끈지끈’ ‘훌쩍훌쩍’ 수능 당일 방해꾼, 미리 다스리세요!
‘지끈지끈’ ‘훌쩍훌쩍’ 수능 당일 방해꾼, 미리 다스리세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11.12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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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혹시 발생할지 모를 증상들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평소에 두통 등의 증상이 잦았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알맞은 복용법을 안내받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혹시 발생할지 모를 증상들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평소에 두통 등의 증상이 잦았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알맞은 복용법을 안내받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수능. 컨디션에 신경을 쓴다고 해도 높아진 긴장감과 쌀쌀한 날씨에 두통, 콧물, 기침 등 원치 않는 증상들이 고개를 들기 마련이다. 이를 대비해 사전에 의사와 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약을 미리 복용하거나 챙기는 것이 좋다.

■지끈지끈 두통에는?

수험생들은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 인해 ‘긴장성두통’을 흔히 겪는다. 긴장성두통은 충분한 휴식을 취해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면 자연스레 호전되지만 만성화될 경우 불안, 우울감 등을 동반해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제대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두통이 잦은 학생이라면 혹시 모를 통증을 대비해 시험장에 약을 챙겨가는 것도 방법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에 따르면 ‘타이레놀 500mg’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 해열진통제로 복용 후 빠르게 융해돼 15분 만에 진통효과를 보여 수능 당일 현장에서 긴장으로 인한 두통에 빠르게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성분으로 위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식사와 상관없이 공복에 복용할 수 있으며 위장이 약한 청소년도 부담없이 복용 가능하다.

■평소 생리통 심하다면?

여학생들은 단연 생리통이 걱정이다. 특히 평소 생리통이 심한 학생이라면 미리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국존슨앤드존슨에 따르면 ‘우먼스 타이레놀 정’은 여성 생리통 전문진통제로 카페인을 함유하지 않아 내성 및 위장장애 부담이 적다. 단 이미 생리통이 심해지고 나서 복용하면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생리통이 막 시작될 때 복용해야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과 더불어 파마브롬성분도 포함돼 있어 월경 전 긴장증, 두통완화 등의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몸무게에 따라 1~2정씩 4~6시간 간격으로 하루 최대 8정까지 복용하면 된다.

콧물, 기침 등으로 괴롭다면?

쌀쌀한 이맘때는 감기에도 걸리기 쉽다. 콧물, 기침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 더 성가시다. 이때는 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 후 초기에 종합감기약을 복용해 빠르게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에 따르면 타이레놀의 종합감기약 ‘타이레놀 콜드-에스 정’은 콧물, 기침, 발열 등 다양한 초기 감기증상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 한 알 복용하면 되며 다른 종합감기약과 달리 카페인을 포함하지 않아 내성 걱정 없이 복용 가능하다.

단 복용하는 동안 졸음이 올 수 있어 수능 당일보다는 빠른 감기 완화와 컨디션 관리가 필요한 수능 직전 준비 기간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종합감기약에는 진통제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 다른 진통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 성분 과량 복용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여러 가지 약제를 복용해야하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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