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서 환경 보호하고 건강도 챙겨요”
“걸으면서 환경 보호하고 건강도 챙겨요”
  • 최준호 기자 (junohigh@k-health.com)
  • 승인 2019.11.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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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정보원,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워킹플로깅 봉사’ 실시
사회보장정보원이 일상 속 건강증진‧사회공헌‧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워킹 플로깅 봉사’를 실시했다.
사회보장정보원이 일상 속 건강증진‧사회공헌‧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워킹 플로깅 봉사’를 실시했다.

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이 22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워킹 플로깅 봉사’를 노사 공동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플로깅(Plogging)은 영어 ‘jogging’과 스웨덴어로 줍다는 뜻을 가진 ‘Ploca Upp’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정보원이 일상에서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사회공헌활동 및 한강주변 환경보호를 위해 노사 공동으로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약 120명의 정보원 임직원들은 한강공원 일대의 고무줄, 담배꽁초 등 작은 쓰레기들을 손으로 일일이 수거했다. 또 여의나루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손수건을 나눠주며 ▲일회용휴지 사용줄이기 ▲일회용컵 사용하지 않기 ▲일회용비닐봉지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회보장정보원 임직원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한 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금일 봉사활동은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직원들이 먼저 제안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플로깅 봉사를 통해 한강주변을 깨끗이 유지함과 동시에 직원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원 10주년을 맞는 정보원은 사회복지시설의 정보‧보안‧보호컨설팅, 발달장애학생 대상 코딩교육 등 기관특성인 정보화 역량을 살려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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