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병원식의 신(新)풍경 여기서 펼쳐집니다”
여의도성모병원 “병원식의 신(新)풍경 여기서 펼쳐집니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12.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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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료 예약부터 수납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이뤄지는 것도 모자라 이제 병원식도 앱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병원식을 환자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여의도성모병원이 임상영양사가 구성한 메뉴를 환자가 직접 선택해 완성하는 ’Smart Meal Service‘를 본격 운영한다.
여의도성모병원이 임상영양사가 구성한 메뉴를 환자가 직접 선택해 완성하는 ’Smart Meal Service‘를 본격 운영한다.

여의도성모병원에 따르면 Smart Meal Service는 환자의 영양상태를 고려해 임상영양사가 구성한 메뉴 중 환자가 직접 완성한 식단이 병실까지 배식되는 맞춤형 급식서비스로 12월 2일부터 본격 제공되고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환자는 병원 앱에 로그인 후 식단안내를 클릭, 매끼 원하는 메뉴를 정하고 반찬별로 내가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세상에서 유일한 나만의 식사가 완성된다.

김혜진 영양팀장은 “매끼 다양한 메뉴와 더불어 환자의 영양상태를 고려한 식사 구성으로, 병원식사는 주는 대로 먹어야 한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뷔페식처럼 골라먹을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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