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병원, 하이푸 연구재단 FUS 민트병원 방문
민트병원, 하이푸 연구재단 FUS 민트병원 방문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12.05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푸 연구재단 FUS Foundation의 N.kassell 회장이 민트병원을 방문해 하이푸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하이푸 연구재단 FUS Foundation의 N.kassell 회장이 민트병원을 방문해 하이푸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미국 10대 의학 연구 단체 Focused Ultrasound Foundation의 N.Kassell 회장이 민트병원을 방문했다.

FUS Foundation은 하이푸를 활용해 질병을 치료하고 연구하는 전 세계의 의료진들이 모인 단체로 하이푸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치료법과 장비의 개발 및 표준 치료 채택, 하이푸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푸치료는 고강도집속초음파로 침습 없이 병변을 치료해 국내에서는 자궁근종 치료로 잘 알려져 있다. 또 파킨슨병, 췌장암, 뇌종양, 전립선암, 알츠하이머, 우울증 등 악성종양에서부터 신경질환으로까지 치료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하이푸치료는 비침습치료 특성상 몸에 부담이 덜하고 회복이 빠른 장점을 지니고 있어 많은 외과수술을 대체하고 있다.

FUS Foundation은 세계 각국에 ‘Center of Excellence’를 공식 지정해 발표하는 등 연구와 임상에서 활발한 실적을 내는 의료기관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한국연구소를 방문한 N.Kassell 회장은 자궁근종 MR하이푸치료로 주목받고 있는 민트병원을 방문해 자궁근종통합센터를 둘러보고 다학제치료시스템에 대해 소개받았다.

민트병원에서 하이푸치료를 담당하는 자궁근종통합센터 김영선 원장(영상의학과 전문의·의학박사)은 MR하이푸 SCI급 논문 최다 발표 및 국제학회 활동을 통해 해외에서도 자궁근종 MR하이푸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N.Kassell은 국내 자궁근종 MR하이푸치료현황과 민트병원 자궁근종통합센터의 다학제시스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N.Kassell 회장은 “하이푸치료는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자궁근종 MR하이푸치료를 선도하는 민트병원의 진료-치료 시스템과 의료진 간 다학제 연구가 많은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