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본사랑병원이 2일 통증클리닉 원장에 백진우 전문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백진우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후 YNSA 야마모토 병원 연수를 통해 통증관리에 대한 술기를 익혔다. 더불어 대한통증의학과 정회원, 대한척추통증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신경성형술, 통증유발점주사, 인대강화주사 등 통증케어에 대한 권위자로 인정받았다.
백진우 원장의 주요 진료과목은 목·허리 통증 비수술 분야로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해 만성 어깨통증, 만성두통 등의 진단 및 치료분야다.
백진우 원장은 “환자 개인별 꼼꼼한 문진 및 정밀진단을 통해 맞춤식 통증치료계획을 수립, 실천할 것”이라며 “향후 해부학적인 진단을 통해 통증유발점을 찾고 케어함으로써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치료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신규의료진과 함께 환자분들의 만성통증치료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비수술치료에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며 “본원은 전문의 12인 체제로 비수술과 수술분야의 전문성을 향상해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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