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의원 노원점,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 기부금 전달
365mc의원 노원점,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 기부금 전달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9.12.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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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희망을 선물할 것”

‘은둔환자 의료지원캠페인’의 엔젤병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365mc의원 노원점은 12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365mc의원에서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자원봉사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 동안 365mc의원 노원점은 고도비만 지원자인 이 모씨(남·30)의 치료를 마치고 은둔환자 의료지원캠페인 사업단이 365mc의원 노원점에 지급한 치료비 중 일부를 다시 기부했다.

365mc의원 노원점은 12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365mc의원에서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자원봉사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헬스경향 백영민 국장, 365mc의원 노원점 채규희 원장,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박승철 사무처장.
365mc의원 노원점은 12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365mc의원에서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자원봉사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헬스경향 백영민 국장, 365mc의원 노원점 채규희 원장,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박승철 사무처장.

 

365mc의원 노원점 채규희 원장은 “은둔환자 의료지원캠페인을 함께 한 것은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써 너무 가치있고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향후 계속될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해 동참해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희망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2017년 12월 KMI한국의학연구소가 5년간 10억원을 한국자원봉사협의회에 기부해 헬스경향과 함께 시작한 순수 민간주도 의료지원사업으로 화상, 고도비만, 기형 등 외형적인 신체질환으로 사회생활을 기피하게 된 은둔환자에게 의료비 및 사회적 지원을 제공하여 환자의 신체적·정신적 치유 및 사회복귀활동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2월 현재 지원자 8명의 치료를 완료했고 27명이 지원을 받는 등 총 35명 혜택을 받았다.

이 캠페인에 엔젤병원으로 참여한 후원병원은 지방전문 365mc병원, 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의원, 드림성형외과의원, 정신건강의학 서울청정신건강의학과의원, 치과 서울탑치과병원, 척추·관절 강남나누리병원, 화상전문 한강수병원, 부산지역 종합병원 좋은문화병원, 성형외과 아이디병원 등 9개 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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