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누다베개 티앤아이와 헬스경향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어르신을 위한 자선음악회와 가누다베개 증정식’이 5일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
복지관 소속 노인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음악회에서는 최혜선 팬플루트연주가가 ‘춤을 추어요’ ‘찔레꽃’ 등을 연주했고 이현수 연주자가 플루트로 ‘봄날은 간다’ 색소폰으로 ‘누이’, ‘머나먼 고향’ 등을 들려줬다. 또 신동주 성악가가 특별출연해 ‘안동역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을 탬버린댄스와 함께 열창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티앤아이는 이번 연주회에 가누다베개 20개와 간식 등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티앤아이컬처스 소속 탤런트 성이언 씨는 “우리가 현재 누리는 삶은 어르신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언제나 지금처럼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악노인종합복지관 조종현 관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좋은 음악을 선물해준 헬스경향과 티앤아이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티앤아이는 ▲수면의 질을 높이는 기능성 가누다베개 판매 ▲신라, 롯데, 프라자, W 등 최고급호텔에 미용용품 공급 ▲삼성그룹, 한화 등에 6000여 건물관리용품 납품 ▲수입화장품브랜드와 ‘알로바디’ 화장품, ‘알로알로’ 마우스워시 등 5개 자체화장품브랜드를 해외에 수출하는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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