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예방부터 재활까지 확실하게”
“심뇌혈관질환 예방부터 재활까지 확실하게”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2.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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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지샘병원은 1월 31일 5층 심뇌혈관센터 앞에서 이대희 이사장, 박종혁 병원장, 심혈관 전담의 민다니엘 과장, 뇌혈관 전담의 양세연 과장 등 주요 보직자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센터 개소 기념식’을 가졌다.
지샘병원은 1월 31일 5층 심뇌혈관센터 앞에서 이대희 이사장, 박종혁 병원장, 심혈관 전담의 민다니엘 과장, 뇌혈관 전담의 양세연 과장 등 주요 보직자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센터 개소 기념식’을 가졌다.

급속한 고령화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이 심뇌혈관센터를 열고 전문 진료에 본격 나섰다.

지샘병원은 지난달 31일 심뇌혈관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샘병원에 따르면 센터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치료부터 재활까지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진팀과 최신 3D 혈관조영촬영기 등 센터 정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센터 협진팀은 기존의 협진팀(심혈관질환 전담 순환기내과 전문의 2명,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 의료진)과 더불어 최근 뇌혈관질환 및 뇌수술까지 가능한 신경외과 전문의를 초빙해 심뇌혈관질환 전 부문에 대한 진료가 가능한 팀으로 구성했다.

또 센터에 새로 도입한 혈관조영촬영기(Allura Xper FD20/15, Philips)는 심뇌혈관 이상 유무를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게 조영 진단이 가능한 첨단기기로 혈관을 비롯한 모든 부위의 혈관 중재시술이 가능하며 초정밀 3D 영상을 구현함으로써 최선의 치료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

지샘병원은 향후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검사 및 혈관 중재시술은 물론 외과적 시술을 이동 없이 동시에 시행 가능한 하이브리드 수술실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샘병원 박종혁 병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최첨단 혈관조영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기반으로 심뇌혈관센터를 개소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가 중요해지는 시점에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신속하고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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