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빠르고 신속하게” 365mc, 지방흡입 특화 클라우드 플랫폼 만든다
“더 빠르고 신속하게” 365mc, 지방흡입 특화 클라우드 플랫폼 만든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6.0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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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1위 클라우드 파트너사 클루커스와 MOU

365mc가 지방흡입 특화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스마트 병원으로 발돋움한다는 각오다.

365mc는 지난 29일 마이크로소프트 1위 클라우드 파트너사인 클루커스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65mc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의료 데이터분석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해 데이터 분석 자동화, 병원 업무의 효율화를 이루고 해외 진출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 대비할 방침이다.

365mc네트웍스 김남철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비만 특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선 디지털 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한 스마트 병원으로의 혁신이 불가피하다”며 “클라우드 대표 기업 클루커스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클루커스 홍성완 대표이사는 “의료와 IT의 융합기술을 통해 선도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혁신해 나가는 365mc와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대량의 비만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해 신속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 결과를 활용해 치료 및 임상 경로를 최적화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365mc네트웍스 김남철 대표이사(왼쪽)와 클루커스 홍성완 대표이사.
29일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365mc네트웍스 김남철 대표이사(왼쪽)와 클루커스 홍성완 대표이사.

한편 365mc는 디지털시대에 걸맞은 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7년 지방흡입수술의 신기술,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M.A.I.L SYSTEM)을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2018년 3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의 IT전문가들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우수사례로 선정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서울대와 함께 지방흡입의 비만 심리 개선 효과 검증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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