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뭇거뭇한 수염자국, 이미지 변화로 슬기롭게 대처하는 남자들
거뭇거뭇한 수염자국, 이미지 변화로 슬기롭게 대처하는 남자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0.06.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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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원장은 “수염 레이저 영구제모는 피부가 매끈해 보이고 얼굴빛도 밝아져서 깔끔한 인상을 주고 모낭염 등 피부트러블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고우석 원장은 “수염 레이저 영구제모는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줘 깔끔한 인상을 주고 모낭염 등 피부트러블을 예방해준다”고 설명했다.

거뭇한 수염자국은 남성에게 큰 스트레스다. 이에 남성들도 이미지 관리를 위해 수염 레이저 영구제모를 받는 추세다.

수염 레이저 영구제모는 깔끔한 인상과 모낭염 등 피부트러블을 예방해준다. 수염 부위 레이저 제모는 통상 4~6주 간격으로 평균 5~6회 정도의 반복치료가 진행된다. 하지만 꼼꼼하게 레이저 치료를 하지 않으면 10회 이상 시술을 받더라도 영구제모가 이뤄지지 않는다.

이때 알아둬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다. 3회차 수염 레이저 제모까지는 충분한 레이저 강도로 시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해당 부위 피부가 모낭염처럼 지저분해 보이고 붉은 기운이 올라오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런 경우 사후관리 방법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이 좋다.

또 제대로 된 시술을 받지 못하면 수염이 듬성듬성 빠져 오히려 더 지저분해질 수 있으니 병원 선택에 신중해야한다. 시술 때마다 피부상태에 맞게 레이저 강도를 적절히 선택하고 꼼꼼하게 중첩 치료하는 제모 전문병원을 찾아야만 부작용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은 “남자 수염의 영구 제모효과를 보려면 정확한 시술 전후 사진을 비교해 효과를 확인하면서 시술해야한다”며 “시술 전후 사진 촬영 시스템을 갖추고 10년 이상 수염제모를 전문적으로 시행해 영구 제모의 노하우를 갖춘 의사를 찾아야만 부작용 없는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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