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이크코리아, 산·학 연구협력도 시동…서울대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과 MOU
유라이크코리아, 산·학 연구협력도 시동…서울대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과 MOU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6.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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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uLikeKorea Co. Inc.)가 산·학 연구 협력에 바짝 고삐를 당긴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내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과 11일 국내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및 대동물 임상 연구 고도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대학교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 이인형 원장,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김단일 교수,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 등 연구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 연구원들은 공동연구 상세 논의를 위한 킥오프 (Kick-off) 미팅도 함께 진행했다.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은 산업동물 전문수의사의 양성과 국제공인 수준의 교육 실시를 목적으로 2015년 8월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수의사회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대한민국 산업동물 임상수의학 전문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미국수의사회 (AVMA) 인증을 받는 등 세계적 수준의 교육, 연구 및 진료 인프라를 통해 산업동물 임상현장의 발전 및 국내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대학교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 이인형 원장,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김단일 교수,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 등 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 연구원들은 공동연구 상세 논의를 위한 킥오프 (Kick-off) 미팅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대학교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 이인형 원장,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김단일 교수,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 등 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 연구원들은 공동연구 상세 논의를 위한 킥오프 (Kick-off) 미팅도 함께 진행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산업동물을 대상으로 심도있는 학술적 연구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내 삽입형 센서인 라이브케어 (LiveCare) 바이오캡슐과 인공지능 (AI)을 활용한 소 생체정보 분석 및 응용 연구 등 다양한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수의학·축산 연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라이크코리아는 최근 5억건 이상의 가축 질병 생체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축 질병과 법정전염병을 전문적으로 연구할 ‘라이브케어 인공지능 (AI) 데이터센터’를 국내 최초로 오픈한 바 있다.

김희진 대표는 “가축 생체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체별 생체패턴을 딥러닝 (Deep Learning)으로 분석하면 소 코로나바이러스 설사병, 구제역, 식체, 패혈증, 케토시스, 유방염 등 질병에 대한 조기감지 및 번식 관리를 통해 산업동물 생산성 증대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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