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입안 상처에 직접 바르는 연고 ‘페리톡겔’ 출시
한미약품, 입안 상처에 직접 바르는 연고 ‘페리톡겔’ 출시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0.07.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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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입안 상처 및 통증 부위에 직접 바르는 연고 ‘페리톡겔’을 출시했다.
한미약품은 입안 상처 및 통증 부위에 직접 바르는 연고 ‘페리톡겔’을 출시했다.

한미약품은 6일 입안 상처 및 통증 부위에 직접 바르는 연고 ‘페리톡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미약품은 입속 건강에 도움이 되는 3개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현재 한미약품은 히알루론산 성분의 겔 타임 잇몸치료제 ‘히아로겔’과 구강청결제 ‘케어가글’을 보유하고 있다.

페리톡겔은 ‘리도카인염산염’과 ‘염화세틸피리디늄’이 주성분이다. 리도카인염산염은 마취 기능이 있어 상처부위의 통증을 완화하며 항균작용을 하는 염화세틸피리디늄은 구강 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페리톡겔은 바나나향의 무색 내지 미황색의 투명한 겔타입 제품으로 거부감 없이 상처 및 통증부위에 직접 발라 신속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만약 페리톡겔을 바리고 20분 이상 지난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면 추가로 덧바를 수 있고 이후로부터는 3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바르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피로로 인한 구내염이나 의치로 인한 상처 등으로 불편함과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페리톡겔을 개발했다”며 “전국 약국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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