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과중한 업무로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 무더위에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쉬어도 쉬어도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병감 및 피로로 병원을 찾는 사람은 매년 3만 명이 넘는다. 특히 이 중 역대급 폭염을 기록했던 2018년 6~8월에는 1만2915명(30%)이 만성쇠약과 졸림, 피로, 전신적 신체약화를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만성피로, 왜 적극 대비해야할까
만성피로는 일반적인 피로와는 확실히 다른 개념이다. 일반적인 피로는 잠을 청하거나 휴식을 취하면 회복되지만 만성피로는 이렇게 해도 풀리지 않는 피로를 말한다. 이러한 상태가 6개월 넘게 지속되면 초기에는 피로감과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나는 정도지만 최악의 경우 우울증, 공황장애, 경도인지장애 등 정신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만성피로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생활습관개선이다.
■수면·식사 규칙적으로, 운동도 꾸준히
먼저 1주일에 3~4회 걸쳐 적어도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도록 노력해보자. 단 힘든 운동보다는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와 흡연은 멀리 하고 커피나 에너지음료에 의존하는 대신 하루 6~8시간의 수면시간을 유지해 피로를 해소하는 것이 좋다. 숙면을 위해서는 침실을 조용하고 어둡고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고 야식은 피한다. 식사는 인스턴트나 배달음식에 의존하기보다는 세 끼 적당량을 규칙적으로 챙겨 먹도록 노력한다.
■비타민B제품, 성분 및 함량 확인 필수
비타민B가 피로해소와 스트레스완화에 좋고 체내 에너지 생성과 이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비타민B제품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이에 힘입어 비타민B시장도 빠르게 성장 중인데 실제로 의약품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비타민B1이 함유된 비타민제품 시장규모는 약 2277억원대다. 이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로 최근 비타민B시장은 3년간 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비타민B는 종류가 8종(B1, B2, B3, B5, B6, B7, B9, B12)으로 모두 에너지 대사에 관여한다. 따라서 제품 구입 시 필수비타민B 8종이 골고루 함유돼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한다.
또 피로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비타민B가 쉽게 고갈되기 때문에 1일 최적 섭취량(ODI)을 함유한 고함량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비타민B1은 생체 이용률이 높고 효과가 빠른 활성형인지 체크하는 것이 좋은데 대표적인 활성형 비타민B1은 벤포티아민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은 이를 고려해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B영양제 ‘임팩타민 프리미엄’을 출시한 바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임팩타민 프리미엄은 필수 비타민8종을 모두 함유했으며 특히 활성형 벤포티아민 각 성분이 체내에서 빠르게 흡수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피로 해소와 에너지 생성은 물론, 눈의 피로와 어깨결림, 구내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C·E, 아연, 셀레늄, UDCA(우르소데옥시콜산) 등 면역력증대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더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임팩타민 프리미엄은 제형이 작아 목넘김이 쉽고 필름 코팅제제 기술력으로 특유의 냄새를 없앴다”며 “만성피로에 시달리기 쉬운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