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2019 IR52 장영실상 시상식 최우수상 수상
원텍, 2019 IR52 장영실상 시상식 최우수상 수상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0.07.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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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텍의 피코케어와 피코원은 2019 IR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원텍의 피코케어와 피코원은 2019 IR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토탈 메디컬솔루션 전문기업 원텍은 17일 ‘2019 IR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기술상으로 국내 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 신기술 제품 및 기술혁신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에 원텍의 피코케어와 피코원은 장영실상을 받은 52개 제품 중 기술적, 상업적 성과와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원텍의 피코케어와 피코원은 세계 최초로 피코초 엔디야그/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를 동시 개발, 국내 최초로 450ps(피코초)를 구현, 피부과 및 성형외과에서 사용하는 최첨단 장비다. 또 이 두 장비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 FDA, 유럽 CE인증까지 획득한 바 있다.

피코초 레이저는 짧은 시간 내 높은 조사력으로 색소를 매우 잘게 부술 수 있어 치료횟수를 줄이고 주변 조직손상이 적어 통증이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피코케어는 문신, 토닝, 홍조, 치료 및 피부재생에 효과적이고 피코원은 문신과 기미, 주근깨, 점, 잡티 등 색소병변을 제거하는 데 활용된다.

원텍 김종원 대표는 “이번 피코케어와 피코원의 최우수 장영실상 수상은 그동안 축적된 원텍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라며 “이와 같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근 출시된 RF(고주파)기반의 피부 타이트닝 및 리프팅 장비인 ‘올리지오’ 또한 국내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원텍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텍은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50여 종에 달하며 약 24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원텍은 피부미용 의료기기 외에도 탈모치료기기 헤어빔, 피부관리기 웰로리프텐, 비뇨기과, 신경외과 수술용기기, 동물용 레이저기기 등 레이저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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