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 “살균소독제 ‘호클러’ 코로나19바이러스 제거효과 입증”
센트온 “살균소독제 ‘호클러’ 코로나19바이러스 제거효과 입증”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7.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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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실험 통해 30초 만에 제거효과 확인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와 더불어 실내외 소독도 중요해진 가운데 센트온이 자사의 살균소독제 ‘호클러’가 코로나19바이러스를 99% 이상 제거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센트온에 따르면 최근 고려대의료원 산학협력단 내 BSL-3 시설에서 실험한 결과, 센트온 호클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 만에 99.9% 제거(KUMC-MP-20)했다.

센트온 호클러의 주성분 HOCl(Hypochlorous Acid, 미산성 차아염소산수)은 인체 면역시스템(백혈구)이 만들어내는 핵심적인 살균성분으로 같은 농도의 락스에 비해 강한 살균력을 갖고 있으며 전염성이 강한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대해 높은 살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채소, 과일의 세정 제균용으로 인가했으며 ‘일반적으로 안전한 물질(Generally Recognized as Safe; GRAS)’로도 지정했다. 또 미국농무부(USDA), 일본 후생성의 사용승인에 이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등재돼 있는 순하지만 강력한 효과를 자랑하는 식품첨가물이기도 하다.

이러한 성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센트온 호클러는 한국식품연구원을 비롯한 각종 시험기관에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등 총 51종의 유해세균에 대한 99.9% 살균력과 항곰팡이 및 항바이러스 효과 인증, 국내 최초로 4주간 반복 흡입 독성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통한 탈취력 테스트도 완료했다.

이번 실험결과를 통해 센트온 호클러는 코로나19바이러스를 포함, 다양한 바이러스 및 유해세균에 대해 99.9% 강력 제거성능을 입증했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시중에 다양한 살균소독제가 있지만 공인시험기관이나 신뢰성 있는 대학의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서 효과가 입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센트온 호클러는 살균 소독이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상시소독 제품으로 개인 및 생활방역에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센트온의 호클러는 세균 및 바이러스가 묻어 있는 핸드폰, 키보드 등 전자제품부터 침구, 식탁, 소파 등의 생활용품까지 생활 속 다양한 장소에서 간편하게 살균 소독할 수 있다. 또 과일, 채소는 물론 싱크대, 행주, 식탁 등의 살균 소독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유정연 대표는 “코로나19바이러스를 30초 내 99.9% 제거할 수 있는 센트온 호클러를 통해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나아가 K방역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센트온 호클러 구입 및 제품 문의는 센트온 홈페이지와 센틀리에 홈페이지를 비롯해 전국 센트온 가맹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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