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혁신성 입증한 ‘뷰노메드 펀더스 AI’,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기술 혁신성 입증한 ‘뷰노메드 펀더스 AI’,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7.2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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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의 인공지능 기반 안저 영상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가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입증한 우수한 판독 성능 기반으로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기술집약도가 높고 기술혁신 속도가 빠른지(기술혁신성) ▲기존 의료기기와 비교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개선됐는지(성능) ▲경제적·사회적·기술적 파급효과가 높은지(공익성‧산업적가치) 등을 고려, 기존 의료기기나 치료법에 비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개선된 의료기기를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한다.

뷰노에 따르면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국내 최초 안저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다. 안구 속 뒷부분인 안저의 영상을 분석해 12가지 이상 소견 유무와 비정상 병변을 제시함으로써 의료진의 안저 진단을 보조한다.

뷰노메드 펀더스 AI™가 판독 결과를 제시하는 ▲출혈 ▲면화반 ▲맥락망막위축 ▲드루젠 ▲경성삼출물 ▲황반원공 ▲유수신경섬유 ▲망막전막 ▲망막신경섬유층결손 ▲녹내장성 시신경유두 이상 ▲혈관이상 ▲비녹내장성 시신경유두 이상 총 12가지 소견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을 비롯한 다양한 망막질환을 진단하는 데 필요한 모든 주요 소견을 포괄한다.

국내 최초 안저진단 보조 인공지능 의료기기 ‘뷰노메드 펀더스 AI’가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이를 기반으로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바이오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 심포지엄(이하 ISBI 2020)의 노인성 황반변성 판독 챌린지 ▲ISBI 2018의 당뇨망막병증 판독 챌린지 ▲ 의료영상기술학회(MICCAI 2018)의 녹내장 진단 챌린지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의료 영상 분석 대회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저명한 안과분야 학회지인 ‘Ophthalmology’에 임상 연구결과가 게재되는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안저 영상 판독성능을 입증해왔다.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으며 지난 6월에는 유럽 CE 인증을 2등급(Calss lla)으로 획득함에 따라 유럽 연합 27개국을 비롯해 유럽 CE 인증을 인정하는 국가에서 판매될 수 있다.

뷰노 김현준 대표는 “이번 국내 최초 혁신의료기기 선정으로 자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뷰노메드 펀더스 AI™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실제로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우수한 임상적 활용도로 의료현장에서 의료진의 평가가 높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상의학뿐 아니라 비영상의학, 생체신호, 음성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뷰노메드 솔루션의 국내외 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뷰노는 현재 ▲뷰노메드 본에이지™를 시작으로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흉부 CT AI™ ▲뷰노메드 펀더스 AI™ ▲뷰노메드 딥ASR™ 등 다양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현재 뷰노메드 솔루션을 실제로 사용하는 국내 의료기관은 130여곳 이상으로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우수한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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