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여성 갱년기 유산균 ‘YTI’, 국제적으로도 효과 인정
국내 최초 여성 갱년기 유산균 ‘YTI’, 국제적으로도 효과 인정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7.28 2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YTI, 갱년기 10가지 개별 증상 개선효과 SCI학술지 등재
휴온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마케팅 박차

휴온스가 자사의 대표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핵심원료이자 국내 최초 여성 갱년기 맞춤형 유산균으로 인정받은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 이하 YT1)’ 관련 연구결과가 SCI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IF=3.303)’ 최신호에 등재됐다고 밝혔다(연구제목 : ‘The Effect of Lactobacillus acidophilus YT1(MENOLACTO) on Improving Menopausal Symptoms: A Randomized, Double-Blinded, Placebo-Controlled Clinical Trial’).

휴온스에 따르면 이번에 등재된 연구결과는 한국식품연구원 김윤태 박사 연구팀(이하 연구팀)이 건국대학교병원과 국립암센터에서 갱년기 증상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것에 대한 내용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갱년기 증상을 보이는 여성 85명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눠 12주간 ‘YT1’을 섭취한 시험군과 위약 투여군의 ‘쿠퍼만지수(KMI)’와 ‘삶의 질 평가(MENQOL)’,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12주간 ‘YT1’ 원료를 포함한 제품을 섭취한 시험군은 위약 투여군 대비 ‘쿠퍼만지수’의 개별항목 ▲안면홍조 ▲질건조∙분비물 감소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개미환각 ▲두통 등 10개 항목에서 유의적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이밖에 세분화된 29가지 항목으로 평가하는 ‘삶의 질 평가’에서도 ▲신체적(3가지 증상) ▲심리사회적 증상(7가지 증상) ▲혈관운동상태(16가지 증상) ▲성적상태(3가지 증상)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되는 결과가 확인됐으며 부작용 없이 뛰어난 여성 갱년기 개선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YT1은 여성 호르몬 활성화와 관련된 ‘에스트로겐 수용체β(ER2)’의 발현을 도와 체내 에스트로겐 저하에서 오는 다양한 갱년기 증상 완화에 관여함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휴온스는 YTI의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효과가 국내외로 인정받은 만큼 자사의 대표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휴온스는 YTI의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효과가 국내외로 인정받은 만큼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YT1’은 지난해 10월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의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보유한 유산균으로 개별인정을 획득했다.

이에 휴온스는 자체 배양 및 코팅 기술을 적용해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라는 명칭으로 올해 4월 국내 최초의 여성 갱년기 기능성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한 바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YT1’를 핵심원료로 포함하고 있는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안전한 유산균으로 갱년기 증상을 다스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출시 직후부터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식약처 개별인정뿐 아니라 SCI 학술지 등재로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와 안전성이 다시금 인정받은 만큼 하반기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