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병원,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 시작
동국대일산병원,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 시작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0.07.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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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표준화된 보건의료데이터 구축과 임상데이터 AI융합기반 확보를 통해 ▲코로나19등 호흡기 질환 및 신종 감염병 특화 융합 데이터 구축 ▲AI기반 약물감시 ▲AI기반 의약품적응증 확대 ▲스마트모바일 환자모니터링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국대일산병원이  ‘2020년도 보건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공모에서 컨소시엄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동국대일산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도 보건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공모에서 컨소시엄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국대일산병원에 따르면 보건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의료기관 자체 연구역량 및 데이터 활용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동국대일산병원은 서울대병원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신약·의료기기·인공지능(AI)등 신의료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추진 및 진단, 치료법 개발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동국대일산병원은 표준화된 보건의료데이터 구축과 임상데이터 AI융합기반 확보를 통해 ▲코로나19등 호흡기 질환 및 신종 감염병 특화 융합 데이터 구축 ▲AI기반 약물감시 ▲AI기반 의약품적응증 확대 ▲스마트모바일 환자모니터링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기 교수(신경과 교수)는 “현재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임상빅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연구로 첨단의료기술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원 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높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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