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2020 맑은숨캠프’ 참가자 모집
고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2020 맑은숨캠프’ 참가자 모집
  • 강태우 기자 (burning.k@k-health.com)
  • 승인 2020.07.31 15: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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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청과 ‘만들기 키트’를 이용한 따라해보기 활동
손소독제 만들기, 알레르기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고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는 7월30일부터 8월9일까지 ‘2020 맑은숨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으로 선착순 50명이다.
고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는 7월30일부터 8월9일까지 ‘2020 맑은숨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으로 선착순 50명이다.

고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는 31일 ‘2020 맑은숨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한 맑은숨캠프는 코로나19를 고려해 2박 3일간 리조트에서 진행됐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참여자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참여해 캠프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맑은숨캠프의 강의 주제는 ‘알레르기 환경관리’로 환경오염과 환경유해물질로 인한 알레르기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맑은숨캠프는 ▲코로나를 물리치는 무적의 손소독제 만들기 ▲숨 쉴 때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 ▲내 얼굴에 꼭 맞는 마스크 만들기 ▲미세먼지 먹는 화분 탈란드시아 ▲벌레 안녕! 시나몬 가랜드 ▲전문의 알레르기 강의 등 알레르기에 대한 이해와 환경관리 뿐 아니라 코로나19 시대의 위생관리 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부 프로그램은 직접 따라해 볼 수 있도록 신청자에게 ‘만들기 키트’가 제공된다.

고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유영 센터장은 “올해는 이전과 달리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과 관리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맑은숨캠프를 총괄하는 고대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송대진 교수는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도 콘텐츠에 흥미를 느끼고 알레르기 관리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0 맑은숨캠프는 고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0 맑은숨캠프 참가자 모집’ 게시글의 ‘신청서 양식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맑은숨캠프 모집 포스터와 전단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가능하다. 7월 30일(목)부터 8월 9일(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고 기타사항은 고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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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훈 2020-08-28 14:24:39
죽어가는 부모와 자식앞에서 웃고 장난치는 모습이
지금도 죽이고 싶을정도로 계속 머리속에 맴돕니다
부모입에다 쇠붙이장비를 삽입하고 여러명이 붙어있는 위급한상황에서 어떻게 웃고 장난칠수가 있는지... 아무리 지 부모가 아닐지언정 본인은 간호사 아닌가... 결국 부모님은 돌아가셨고 앞으로라도 우연히 마주칠 기회가 꼭있길 빌어봅니다 고대안암병원 걸어서 입원해서 누워서퇴원하는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