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장거리여행도!
단거리여행도!
행복한 여름휴가를 위한 필수지침
반려동물 차량탑승안전수칙
#2.
여름휴가가 한창인 8월.
소중한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 계획하고 계신가요?
가까운 곳으로의 짧은 여행도
인적이 드문 한적한 장소로의 먼 여행도
안전운전은 기본!
'반려동물 차량탑승 안전수칙'을 준수해
보호자도 반려동물도
편하고 안전한 여름휴가 보내세요~
#3.
안전수칙 1
반려동물 안고 운전하지 않기
모든 운전자는 영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장치를 조작하거나 운전석 주위에 물건을 싣는 등
안전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상태로 운전해서는 안 된다.
<도로교통법 제39조 제5항>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면
운전방해로 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져요.
또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행위는 불법!
범칙금이 부과된답니다.
※조수석도 위험해요!
반려동물을 조수석에 태우면 돌발상황이 생기기 쉽고
특히 에어백이 터지면 치명상을 입을 수 있어요.
#4.
안전수칙 2
창문은 조금만 열어두기
■반려동물이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다면
•반려동물이 버튼을 눌러 창문이 열리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창문 밖으로 나갈 수 있어요
•갑자기 차가 멈추거나 급커브를 하면
반려동물이 창문 밖으로 튕겨 나갈 수 있어요.
•반려동물이 스스로 창문 밖으로 뛰어나가기도 해요.
•주변 오토바이나 차량에 부딪힐 수 있어요.
만약 반려동물이 답답해한다면
환기가 가능할 정도로 조금만 창문을 열어주세요.
#5.
안전수칙 3
반려동물 전용안전장치 사용하기
•반려동물 전용안전벨트 •카시트 •켄넬
★가장 추천하는 안전장치는 켄넬이에요!
켄넬 이외의 안전장치는 목이나 가슴에
목줄과 하네스 등을 연결해 반려동물을 고정해요.
그래서 급정차나 사고와 같은 돌발상황 시
반려동물의 목이나 가슴이 세게 당겨져
뼈가 부러지거나 위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켄넬을 답답해하지는 않나요?
적응훈련이 잘 이루어졌다면
오히려 켄넬을 아늑한 공간으로 생각해
차 안에서도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자는 등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6.
■반려동물 차량탑승, 이럴 땐 어떡하죠?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
▶“차에 타는 걸 싫어해요.”
차에 익숙해지게 적응할 시간을 주세요.
먼저 차 안에 좋아하는 물건을 놓아주고
시동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놀아주세요.
거부감을 보이지 않는다면 짧게 드라이브하세요.
이후에는 반려동물의 반응을 살피며
이동거리를 점차 늘려주세요.
※동물병원처럼 스트레스를 받는 장소에 갈 때만
차에 탔다면 차를 안 좋게 기억할 수 있어요.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장소를 차로 방문해
차에 대한 생각을 바꿔주세요!
#7.
▶“차만 타면 멀미를 해요.”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
•차에 타기 2~3시간 전에는
물 이외의 음식을 많이 주지 마세요.
•주행 시 창문을 자주 열어
신선한 공기로 내부를 환기해주세요.
•장시간 이동 시 1~2시간마다 정차해
바깥공기를 마시며 쉴 수 있게 해주세요.
멀미가 심하다면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전용 멀미약을 처방받을 수 있어요.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 후 복용해주세요.
#8.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반려동물 차량탑승 안전수칙' 지키기!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