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코로나19 사멸효능 있는 살균소독제 개발
네이처셀, 코로나19 사멸효능 있는 살균소독제 개발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0.08.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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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은 25일 코로나19에 관해 살균효과가 있으면서 인체에는 안전한 성분을 사용한 코로나19 살균소독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네이처셀 위생사업부는 6개월간 여러 가지 살(殺)미생물 성분을 추출, 서울대 수의과대학 및 건국대 등 전문 연구기관의 다각적인 실험을 통해 코로나19 살균소독제를 개발했다.

특히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내 학교벤처 기업인 케이알바이오텍(KR Biotech)의 질병제어연구소에 의뢰해 바이러스에 대한 불활화 시험을 한 결과 최근 개발 중인 소독제가 코로나19에 관해 즉각적인 사멸효과가 있음을 확인받았다고 설명했다. 불활화 시험을 수행한 케이알바이오텍은 바이러스 전문 시험기관으로 전 세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시험을 최근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네이처셀은 현재 판매 중인 ‘바이오스타 살균소독제’에 이어 이번에 개발한 성분을 활용해 가정이나 사무실, 주방에서 화장실까지 어느 곳에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스타 코로나바이러스 살균소독제’를 9월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지난 5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마스크, 살균소독제, 물휴지 등 보건위생용품을 출시한 바 있다”며 “네이처셀의 살균소독제는 식품첨가물 규정에 준하는 성분으로만 구성돼 있는 만큼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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