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생명과학, 소형 CT 설치병원 ‘스마트 이미징센터’ 업무협약 체결
동국생명과학, 소형 CT 설치병원 ‘스마트 이미징센터’ 업무협약 체결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0.09.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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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생명과학과 종로정형외과가 소형 CT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스마트 이미징센터’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동명생명과학과 종로정형외과가 소형 CT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스마트 이미징센터’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동명생명과학과 종로정형외과가 8월 27일 소형 CT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스마트 이미징센터’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생명과학은 종로정형외과를 포함한 전국 5곳에 소형 CT ‘스마트 엠(Smart M)’의 이미징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센터에서는 ‘스마트 엠’의 판매는 물론 동국생명과학과 함께 의료영상에 관한 연구를 진행, 다른 병원 관계자들이 방문해 기기운영현황을 참관할 수 있다.

소형 CT ‘스마트 엠’은 두부(머리), 경추(목뼈), 팔다리, 관절 부위를 비롯해 폐영상까지 고해상도로 촬영할 수 있으며 이를 3차원 3D 이미지로 구현가능한 최첨단 의료장비다.

종로정형외과 이종근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이 늘면서 정확한 자세를 숙지하지 못한 채 무리한 운동을 하다가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제 종로정형외과에서도 스마트 엠 CT를 통한 촬영으로 상세한 진단이 가능한 만큼 환자의 편의성과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관련 법규로 인해 200병상 이하의 병원은 CT기기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동국생명과학의 소형 CT 스마트 엠은 중소병원, 요양병원, 정형외과 등에도 설치가 가능하고 좁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추가시설공사가 필요한 기존CT와 달리 가정용 전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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