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턴 프랜차이즈형 제과점·아이스크림점도 포장만”
“오늘부턴 프랜차이즈형 제과점·아이스크림점도 포장만”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9.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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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9.5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추가 조사결과, 기존 서울 1명이 경기로 지역 재분류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9.5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중국 1명,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2명(1명), 키르기스스탄 1명, 일본 1명, 아메리카 : 미국 3명(3명), 브리질 1명, 칠레 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국내 코로나19 일일확진자가 계속 100명대를 유지 중이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일 대비 168명 늘어 현재 총 2만1010명으로 증가했다. 추가 발생현황은 국내 발생 158명, 해외유입 10명이다.

방역 당국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한층 더 강화한 이후 감소세에 접어들었지만 추석 등 이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보다 확실하게 환자수를 감소시켜야한다”며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국민 모두 철저히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에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9월 20일까지 연장됐으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9월 13일까지 연장 시행된다.

따라서 수도권의 일반음식점 등은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현장 이용이 금지되며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프랜차이즈형 카페는 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이용이 불가하고 포장만 허용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이번 주말부터는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점과 아이스크림점 등도 사람이 몰리는 점을 고려해 영업시간과 무관하게 매장 이용이 불가하며 포장과 배달만 허용될 방침이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억제를 위해서는 국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주말에도 가급적 가족과 집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간을 보낼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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