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큐비스-조인트’ 국내서도 승승장구
큐렉소 ‘큐비스-조인트’ 국내서도 승승장구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9.09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대병원 이어 목동힘찬병원과 공급계약 체결
큐렉소가 목동힘찬병원과 국내에서 두 번째로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큐렉소가 목동힘찬병원과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병원에서는 중앙대학병원에 이어 두 번째 공급 계약이다.

큐렉소에 따르면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는 자동절삭기능을 갖춘 완전 자동 수술로봇으로 6축 수직다관절 Robot Arm을 이용해 더 넓은 수술영역을 제공하며 오픈 플랫폼으로 다양한 임플란트 사용이 가능하다.

또 조작과정이 간단해 수술 준비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수술 중 계획 변경이 가능해 최적화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광학조정시스템(OTS, Optical Tracking System)을 이용한 정합방식으로 의료진의 편의성을 높였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힘찬병원은 국내 최고 관절·척추 전문병원이며 그중에서 목동힘찬병원은 4만 건 이상의 인공관절수술 건수를 보유하는 등 가장 대표적인 병원”이라며 “큐비스-조인트를 목동힘찬병원에 공급하게 된 것은 국내 최대의 인공관절 전문병원에서 큐비스-조인트의 의학적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현재 다수의 정형외과 병원과 큐비스-조인트 도입에 관해 논의하고 있어 중앙대학병원, 목동힘찬병원에 이어 하반기에 계속적인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