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스퀘어병원 “1:1 스마트 맞춤재활로 건강한 일상 복귀 도울 것”
청라스퀘어병원 “1:1 스마트 맞춤재활로 건강한 일상 복귀 도울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9.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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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스퀘어병원은 재활이 필요한 환자가 충분한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6월 청라지구 내 유일한 재활병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청라스퀘어병원이 1:1스마트 맞춤재활로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복귀를 돕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청라스퀘어병원은 총 206병상 규모로 최적의 재활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을 위해 설립됐다.

재활은 환자들의 원활한 일상 복귀에 필수적이다. 하지만 대학병원에서 재활치료까지 받기는 현실적으로 힘든 데다 국내 재활 전문병원의 수도 많지 않다 보니 많은 환자가 퇴원 후 재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청라스퀘어병원은 환자가 집 가까이 있는 민간병원에서도 대학병원급 이상의 질 높은 재활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부문의 재활치료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청라스퀘어병원 우재철 병원장은 “뇌졸중 후 재활환자, 허리⋅무릎 수술 후 기능을 되찾으려는 중장년층, 교통사고 환자, 스포츠부상 등 중증 질병이나 사고⋅외상으로 인해 후유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1:1 맞춤 재활치료를 제공, 신체 기능을 최대한 회복해 가정과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청라스퀘어병원은 스마트 시스템을 이용해 각 환자에게 알맞은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한 환자가 인지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청라스퀘어병원은 재활환자들을 위해 각 병동마다 치료센터를 운영, 질환별로 1:1 스마트 맞춤 재활치료 솔루션(언어, 운동, 특수작업, 호흡치료 등)을 제공한다.

또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기준병실을 4인실로 구성, 감염위험을 최소화했으며 소방안전시설 및 소방감리시스템 등을 구축해 화재 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6층의 전체 휴게 공간과 스카이라운지, 주변의 청라호수공원 등에서 환자들이 가볍게 산책하면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우재철 병원장은 “인하대병원, 국제성모병원, 길병원 등 대학병원과의 접근성이 높아 응급상황에도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며 “환자들이 최대한 이곳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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