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다시 100명대 중반으로…서울·경기도 환자수↑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100명대 중반으로…서울·경기도 환자수↑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9.17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9.17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9.17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다시 100명대 중반으로 증가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153명 증가해 현재(17일 0시 기준) 총 2만2657명 증가했다. 추가 발생현황은 국내 발생 145명, 해외유입 8명이다.

방역 당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수가 증감을 반복하고 있어 경계를 늦출 수 없다”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소 완화됐지만 기존에 적용되던 2단계 조치에 해당하는 방역수칙은 반드시 준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역 당국은 “8월 이후 모임 및 여행 관련 집단감염사례가 급격히 증가했다”면서 “추석연휴를 이용한 모임, 여행 등은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취소·연기하고 음식점 및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에는 좌석 띄어 앉기, 머무는 시간 최소화하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