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반려동물은 '상품'이 아닌
소중한 '생명'입니다.
Don’t buy, Adopt!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2.
“반려동물 어디서 데려오셨나요?”
펫샵에서 구매했다 - 23.2%
유기동물을 입양했다 - 9%
(반려인 5,000명 대상, 2019 농림축산식품부 설문조사)
펫샵에서 판매되는 동물 대부분은
'동물공장(번식장)'이라고 불리는 시설에서 왔습니다.
쉴 새 없이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는 동물부터
관리받지 못하고 어미와 떨어지는 어린 동물까지
아직도 수많은 동물이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갑니다.
이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질 수 있도록
유실·유기동물에게 새 삶을 선물해주세요.
#3.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유실·유기동물
▶유실·유기동물 발생 수
2015년 8만2082마리
2016년 8만9732마리
2017년 10만2593마리
2018년 12만1077마리
2019년 13만5791마리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유실·유기동물의 수는 약 13만 마리.
매일 평균 372마리 동물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이중 입양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4마리 중 1마리꼴
(2019년 기준 유실·유기동물 입양률 26.4%)
주인이 찾아가지 않거나 입양되지 못한 동물은
대부분 안락사나 자연사 등으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4.
■유실·유기동물,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animal.go.kr)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총 284개소의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 확인 가능
▶동물보호단체 홈페이지 및 온라인 카페
개인이나 단체가 운영하는 약 82곳의
사설 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동물 확인 가능
▶'포인핸드' 앱
각 지역의 보호시설에 있는 유기동물의 정보와
단체 혹은 개인이 보호 중인 동물 확인 가능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유기동물' 검색
지방자치단체와 유기동물 보호시설에서
보호 중인 동물 확인 가능
※공고가 시작된 날로부터 10일이 지나고
유실·유기동물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분양, 기증, 인도적 처리(안락사)를 할 수 있습니다.
#5.
■유실·유기동물 입양방법
1. 희망하는 유실·유기동물 찾기
동물의 건강상태 및 특성 등을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2. 입양가능여부 문의
보호시설에 있다면 전화해서 입양의사를 알려주세요.
3. 상담날짜 예약
방문과 상담이 가능한 시간을 확인한 후 일정을 조율해주세요.
4. 보호시설 방문 및 상담
반려동물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5. 입양신청서 작성
명시돼있는 입양가능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6. 입양 및 동물등록 신청
반려동물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해주세요.
※입양 가능 조건과 절차는 보호시설마다 차이가 있어
반드시 공고를 잘 확인한 후 입양을 진행해주세요.
#6.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지원대상 : 지자체에서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실·유기동물을 반려의 목적으로 입양하려는 자
신청시기 : 입양 후 6개월 이내
지원항목 : 질병 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지원금액 : 입양 한 마리당 최대 20만 원 이내에서 50% 지급
(국비 20%, 지방비 30%, 자부담 50%)
지원절차
동물보호센터(입양신청 접수)→동물보호센터(입양확인서 발급)→동물병원(세부내용 영수증 발급)→입양자(보조금 신청 및 구비서류 제출)→시·군·구(보조금 지급)
※운영 및 집행시기는 시·군·구청의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7.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
반려동물,
이제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반려동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 기획 :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 제작 : 모바일 펫콘텐츠 뱅크 ‘펫메이트’
| 자문 : 박한별 24시간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안산동물병원) 대표원장
| 정리 :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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