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이 건강의 원동력으로 부각되면서 수면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기능성 베개로 수면시장의 포문을 연 가누다가 침대로 대중에게 더욱 안락한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가누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수면산업박람회 ‘슬립테크(SLEEP TECH) 2020’에서 새로운 침대 브랜드 ‘프레쉬모’를 첫 공개했다.
■머리부터 목, 허리까지 두루 편안하네
흔히 침대는 몸이 풍덩 꺼질 만큼 푹신해야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매트리스가 너무 푹 꺼지면 수면 중 척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지 못하고 자주 뒤척이게 된다.
가누다는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자세를 추스려 바로잡는다’는 의미를 프레쉬모에도 그대로 반영, 수면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이중 코어 인서트’를 채택해 척추건강과 편안한 수면을 모두 잡았다.
실제 기자가 프레쉬모에 직접 누워본 결과 다른 침대와 달리 ‘적당히 푹신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몸이 너무 꺼지지 않으면서도 허리를 부드럽게 받쳐줬으며 자세를 바꿔도 불편함 없이 그 자세 그대로 편안하게 누워있을 수 있었다. 손으로 눌렀을 때도 푹 들어가기보다 어느 정도 푹신함이 느껴질 때쯤 안에서 적당히 멈춰주는 느낌이 들었다.
가누다의 기능성 베개부터 침대까지 개발한 김희수 연구소장은 “프레쉬모는 몸이 닿는 부분에는 부드러운 소재를, 매트리스 중심부에는 몸무게를 잘 받쳐주는 소재를 채택해 푹신함을 적당히 조절해준다”며 “덕분에 척추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면서도 편안함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프레쉬모가 척추를 편안하게 해준다면 가누다의 기능성 베개는 머리와 목을 편안하게 받쳐준다. 기자 역시 베개 없이 프레쉬모에 누웠을 때보다 가누다 베개를 베고 누웠을 때 확실히 더 안정적인 느낌이 들었다.
김희수 연구소장은 “가누다의 베개라인은 모두 물리치료의 도수치료기법 중 CV4(두개천골요법)이 적용돼 뒷머리를 자연스럽게 압박하고 경추를 C자 모양으로 편안하게 잡아줘 건강한 수면을 유도한다”며 “가누다의 베개, 프레쉬모와 함께 하면 몸이 전체적으로 편안해지면서 숙면을 더 효과적으로 유도한다”고 말했다.
■친환경 소재로 안심하고 꿀잠
프레쉬모는 소재도 친환경적이어서 따로 커버를 씌우는 번거로움을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 가누다에 따르면 프레쉬모의 겉 커버는 실크처럼 부드럽고 광택이 도는 너도밤나무 추출 친환경 소재인 모달과 면을 80대 20으로 섞어 만들었으며 속 커버는 생활방수 및 향균 소취기능이 있어 위생적인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가누다 유영호 대표는 “프레쉬모는 인류의 수면 질을 높인다는 목표 아래 제품을 개발해온 가누다의 또 다른 산물”이라며 “프레쉬모, 가누다 베개와 함께 맞이하는 아침은 그 어느 때보다 상쾌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으로 프레쉬모의 판매망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숙면을 돕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 기능성 침구시장의 리더 브랜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누다는 프레쉬모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 가누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프레쉬모를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업로드,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베개 더블세트(3명), 베개 단품(5명), 목베개(10명), 커피쿠폰(2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1일 SNS를 통해 개별 공지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가누다의 호텔 어메니티 제품인 천연화장지 뻬르따마가 증정된다.
일요일(15일)까지 계속되는 슬립테크 2020은 가누다 외에도 국내 대표 수면 관련 기업들이 참가, 팍팍한 일상 속 꿀잠을 돕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