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바이오 “코로나19 잡는 피톤치드 인체에도 무해”
씨엘바이오 “코로나19 잡는 피톤치드 인체에도 무해”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0.11.25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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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경구독성 시험서 무독성 확인
씨엘바이오는 코로나19바이러스균을 99.99% 사멸하는 '천연 피톤치드 복합물'이 급성경구독성 시험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무독성' 판정을 받아 인체에 무해한 안심소독물질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닥터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의 급성경구독성시험을 실시한 결과 GHS에서 최고 무독성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GHS(Gobally Harmonized System of Classification and Labelling of Chemicals)는 국제 화학물질 분류 시스템이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화학물질의 유해정도에 따라 ‘경고’ ‘위험’ 등의 등급으로 나눠 표기한다.

씨엘바이오는 닥터 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 급성경구독성 시험에서 SD계 실험쥐 12마리를 3마리씩 4개군으로 나눠 F-120 피톤치드를 1, 2군에 300mg/kg B.W., 3, 4군에는 2000mg/kg B.W. 투여한 후 14일간 사망률, 일반증상 및 체중변화를 관찰한 결과 최고 안전등급인 GHS category 5 or unclassified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과로 닥터 포레스트 F-120은 코로나19바이러스균을 비롯한 각종 유해세균을 사멸하는 것은 물론 인체안전성까지 검증받게 됐다.

닥터 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는 숲에온과 공동개발한 천연 복합물로 코로나19를 30 초만에 99.99%, 신종 인플루엔자 A를 99.98%, 폐렴균은 5초만에 99.9% 사멸시켰으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시험결과 공기소독용, 어린이용품, 일반물체용 살균제로 적합 판정, 피부자극안정성 인증을 받은 천연소독물질이다.

최종백 대표는 “피톤치드 복합물은 경구독성을 비롯해 각종 인체 안전성을 확인했고 코로나19 사멸 효과도 입증된 강력한 천연소독물질”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 및 셀프면역 관리를 도와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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