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혈당·체중관리 모두 놓치지 마세요”
한국로슈진단 “혈당·체중관리 모두 놓치지 마세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11.2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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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코리아와 손잡고 ‘아큐-첵 x 눔 당뇨관리 프로그램’ 선봬
‘아큐-첵 x 눔 당뇨 관리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당뇨 관리를 위한 하드웨어와 서비스 결합 상품이다. 당뇨관리 교육을 필요로 하는 당뇨환자와 당뇨 위험성을 가진 대사증후군환자들이 당뇨관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자가 혈당 측정기인 아큐-첵 제품과 혈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 당뇨 관리 코치가 생활 습관 교정을 위한 맞춤 제안을 주는 눔 코치 서비스를 함께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
‘아큐-첵 x 눔 당뇨 관리 프로그램’은 자가 혈당측정기 아큐-첵 제품과 혈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 당뇨 관리 코치가 생활습관 교정을 위한 맞춤 제안을 주는 눔 코치 서비스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당뇨환자들에게 체중관리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그런데 대한당뇨병학회가 발간한  Diabetes Fact Sheet(DFS) 2020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유병자 중 53.2%가 체질량지수 25 kg/m² 이상인 비만이었고 54%의 환자가 허리둘레 기준의 복부비만을 동반, 더욱 적극적인 체중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뇨환자들이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프로그램이 출시됐다.

한국로슈진단의 혈당측정기 브랜드 ‘아큐-첵’은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기업 눔의 한국지사인 눔코리아와 손잡고 당뇨관리에 특화된 모바일 코칭서비스 ‘아큐-첵 x 눔 당뇨 관리 프로그램’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의 당뇨유형 및 동반질환, 프로그램 이용의 기대효과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4개월, 6개월간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아큐-첵 가이드 혈당측정기로 자신의 혈당 패턴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혈당을 체크하는 습관을 길러주며 눔코리아소속 전문가(코치)가 개인의 생활습관을 파악, 적합한 식단 및 운동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단계별 목표를 설정해 동기를 부여한다.

눔은 출시 이래 3년 연속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건강관리 부문 매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임상영양사, 운동 처방사, 심리학 전공자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100명 이상의 건강관리 코치가 포진해있다. 이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1:1 및 그룹으로 질환, 영양, 운동, 심리 분야의 전문 컨텐츠와 맞춤형 조언을 제공한다.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눔은 2017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부터 세계 최초로 모바일 당뇨 예방 프로그램(DPP: Diabetes Prevention Program) 공급 업체로 인증받았으며 영국의학저널(BMJ)이 발표한 연구결과, 눔 프로그램을 이수한 64% 환자가 5% 이상의 몸무게를 줄였고 84% 이상의 높은 참여율을 보인 그룹은 평균 7.5% 체중을 감소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아큐-첵 x 눔 당뇨관리 프로그램’ 예시 화면.

아큐-첵은 관련 분야의 노하우가 풍부한 눔을 파트너사로 선정해 당뇨환자들의 체중관리는 물론, 효과적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돕겠다는 각오다.

한국로슈진단 당뇨관리사업본부장 김주현 전무는 “자가 혈당측정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아큐-첵의 제품 및 브랜드 인지도와 눔이 그간 쌓아온 체중감량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업한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판정을 받고 방대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방황하는 당뇨인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눔코리아 김영인 대표 역시 “눔은 이번 아큐-첵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당뇨병환자의 생활습관 관리 동반자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아큐-첵 x 눔 당뇨관리 프로그램 중 가이드 혈당측정기와 코칭서비스가 결합된 번들 제품은 4개월의 경우 월 4만8750원, 6개월의 경우 월 3만8780원에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큐-첵 홈페이지 및 눔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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