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컴퍼니 “이번엔 식물까지 살립니다”…친환경 식물영양제 종이 아이스팩 선봬
바인컴퍼니 “이번엔 식물까지 살립니다”…친환경 식물영양제 종이 아이스팩 선봬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11.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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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아이스팩 이어 ‘특허받은 그린이’ 아이스팩 개발
식물영양제 함유…환경보호, 식물생장 돕고 인체에도 무해
‘특허받은 그린이’ 아이스팩은 사용한 후 포장지 속 물을 토양과 식물에 뿌릴 경우 ▲친환경 작용 ▲토양 양분이온 공급 ▲엽면시비(葉面施肥) 작용 ▲세척작용 ▲중화와 해독 작용 등을 통해 식물 영양공급에서 세척까지 올인원 관리가 가능하다.

바인컴퍼니가 종이 아이스팩 개발에 이어 ‘환경’은 물론, 식물과 사람 모두에게 이로운 ‘특허받은 그린이’(특허번호:10-2067215호)를 새롭게 출시했다.

바인컴퍼니는 평범한 주부였던 민들레 대표가 2017년 창업한 기업. 민들레 대표는 미세플라스틱인 고흡수성폴리머나 비닐을 사용하는 기존 아이스팩과는 달리 100% 물과 종이, 산화생분해성필름으로 만들어진 자연친화적 종이 아이스팩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바인컴퍼니 민들레 대표는 “종이 아이스팩 개발 후 이 속에 들어가는 물 한 방울도 그냥 버려지는 것이 너무 아까워 재활용방법을 또 고민하게 됐다”며 “제4종 복합비료 및 토양개량제 발명특허를 갖고 있는 전문기업 헬씨플랜트(Healthyplant)와 협업, 식물 생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와 세척이 가능한 특허성분이 함유된 ‘그린이 아이스팩’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민들레 대표는 종이 아이스팩에 들어가는 물 한 방울도 절약하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와 식물생장, 인체에까지 무해한 종이 아이스팩을 개발하게 됐다.

민들레 대표에 따르면 ‘특허받은 그린이’ 종이 아이스팩은 사용 후 하수구에 버려지는 물 자원의 낭비를 막으면서 식물의 생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쓰레기를 만들지 않도록 고안된 이른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제품. 순수한 물로 이뤄진 보냉재 속에 4종복합비료로 분류되는 특허받은 천연물질의 영양제가 주입돼 있다.

민들레 대표는 “질소, 인산, 칼륨 등 식물 생장에 필요한 다량원소와 미량원소가 균형있게 배합되어 있어 사용 후 포장지 속 물을 토양과 식물에 뿌릴 경우 건강한 생육을 도와준다”며 “또 엽면시비 방식으로 2~3회 반복 세척하면 식물체 표면에 부착돼 가공을 막고 있는 매연과 오진 등을 용해 세척, 정상적인 호흡과 생리대사를 촉진시킨다”고 전했다.

이어 민들레 대표는 “현재 바인컴퍼니가 만든 종이 아이스팩은 1억개 이상 생산돼 쿠팡,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 G마켓 등 300여개 기업에서 현재 사용 중”이라며 “신상품 ‘특허받은 그린이’ 아이스팩도 환경과 인간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안전한 제품으로 사랑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제품 ‘특허받은 그린이’ 아이스팩은 바인컴퍼니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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