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어르신들 위한 마음만은 그대로”
바이엘 코리아 “어르신들 위한 마음만은 그대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12.0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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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바이엘 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코로나19 상황 고려해 복지관에 김장 나눔 기부금 기탁
바이엘 코리아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 올해는 복지관에 김장 나눔 기부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이석영 관악노인종합복지관장과 프레다 린 바이엘 코리아 대표이사.

바이엘 코리아가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바이엘 코리아는 ‘2020 바이엘 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기부금 1000만원을 서울 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서울 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바이엘 임직원들과 임직원 가족들의 참여로 이뤄졌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에 김장 나눔을 위한 기부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서울 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은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완제품 김치를 구입해 지역사회의 홀몸 어르신들과 온기를 나눴다.

서울 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은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완제품 김치를 구입, 지역사회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바이엘 코리아 프레다 린 대표는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돼 전처럼 임직원들이 함께 담근 김치를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바이엘 코리아는 한국 사회의 기업 시민으로서 소외되는 이웃들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엘 코리아는 'Health for all, Hunger for none'이라는 기업 비전 하에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한 2월에는 바이엘 코리아의 전 사업부가 뜻을 모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의약품 및 방역물품을 제공했으며 7월에는 전 국민을 응원하는 '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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