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앤유, 가천대 길병원에 마스크팩 기부
무앤유, 가천대 길병원에 마스크팩 기부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0.12.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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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이 피부관리기업 무앤유에서 마스크팩을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2일 피부관리 기업 무앤유에서 마스크팩 4000개를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무앤유는 모델 윤소라씨가 조혜정 대표와 함께 만든 스타트업이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무앤유가 생기기 이전 윤소라 대표가 운영했던 에스에스코리아 제품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소라 대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주목받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시스템 덕분에 화장품도 덩달아 좋은 이미지를 얻게 된 것 같다”며 “국격을 높여준 의료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기부이유를 밝혔다. 

김양우 병원장은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의료진에게 신경써줘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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