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생한방병원, 온해피와 지역 어르신들 건강 지킨다
인천자생한방병원, 온해피와 지역 어르신들 건강 지킨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12.03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의료복지 증진 업무협약 체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협력 예정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자생한방병원 장진욱 행정실장(가운데)과 온해피 배인식 회장(왼쪽 두 번째)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자생한방병원 장진욱 행정실장(가운데)과 온해피 배인식 회장(왼쪽 두 번째)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생의료재단 인천자생한방병원이 NGO단체 온해피와 함께 독거노인들의 건강 증진에 나섰다.

인천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일 온해피와 지역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쌍화탕과 한방파스 총 1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품은 인천 지역 노인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온해피는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 받는 이들의 자립을 돕는 국제 교육개발 NGO다. 앞으로 인천자생한방병원과 온해피는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의료복지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인천자생한방병원 우인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로 지역민들의 건강을 돌볼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온해피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자생한방병원은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한약처방, 약침, 동작침법 등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척추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추나요법은 지난해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의 부담 비용이 최대 50%까지 줄어들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