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헝가리 ‘장기재생 웰니스센터’ 설립
로킷헬스케어, 헝가리 ‘장기재생 웰니스센터’ 설립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0.12.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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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와 케인 인베스트먼트가 협업해 헝가리에 최고급 안티에이징 웰니스센터 ‘코즈섹 팰리스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로킷헬스케어와 케인 인베스트먼트가 협업해 헝가리에 최고급 안티에이징 웰니스센터 ‘코즈섹 팰리스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로킷헬스케어와 두바이계 투자업체인 케인 인베스트먼트가 10일 최고급 안티에이징 웰니스센터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설립될 웰니스센터는 유럽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헝가리 코즈섹 지역에 지어질 예정으로 정식 명칭은 ‘코즈섹 팰리스 센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로킷헬스케어는 코즈섹 지역의 나무숲과 고성을 포함한 1만여평의 부지를 리모델링해 안티에이징 센터를 건립, 운영할 계획이다. 또 협력병원인 지앤지(GNG)병원과 의료서비스 설계, 사업성 분석, 설비 기획 등의 컨설팅 업무와 향후 위탁 운영을 위해 전문 인력 등을 파견할 예정이다.

로메인 인베스트먼트 사이드 사바우니 CEO는 “이번에 로킷헬스케어와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돼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로킷헬스케어의 최첨단 줄기세포 및 장기재생의료 기술은 싱글셀 RNA등의 진단 기술, AI 및 안티에이징 제품 등에 큰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로킷헬스케어 유석환 회장은 “기존의 웰니스센터보다 더욱 진보된 장기재생의학과 최첨단 AI를 결합한 서비스모델로 진정한 의미의 맞춤형의료와 휴식을 결합한 복합센터를 만들 계획”이라며 “유럽식약처(EMA)의 허가를 받은 당뇨발과 연골재생치료기술이 채택되고 환영받았기에 이번에 헝가리에서 안티에이징 장기재생 웰니스센터 설립 운영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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